전남도, 고택·종갓집 활용 관광산업 활성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도내 6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 지역 종가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라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도내 6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 지역 종가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나주시 '문화집합소 남파고택'의 문화예술체험 △곡성군 제호정 고택의 '전유성과 함께 곡성 제호정 고택에서 풍류'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 △구례군 '운조루 문화뒤주 프로젝트' 등으로 친환경 농촌 체험 및 생태 체험활동 등이다.
또 △삼베를 활용해 보성군의 멋과 맛 체험, 서편제 소리 등을 체험하는 '보성의 소리, 멋, 맛에 빠지다' △강진군의 '더 샵 252 영랑생가!' 작은음악회 △영광군의 세 효자의 효 예절교육을 배워보는 '주역으로 본 매간당 고택의 효 비밀' 등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라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 5개 사업이 선정돼 나주시, 구례군, 강진군, 영암군 등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고택·종갓집 체험행사를 통해 선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혜를 습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우수한 전남의 종가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수매트 깔고 자던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져
-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40대 여성 시신'…일상복 착용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
- '사인미상'이던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유명 女배우, 드레스 '확' 걷어 올린 이유…알고 보니
- "머리부터 발까지 명품 도배"‥김호중 출석룩, 가격 모두 더하니 '깜짝'
- 신내림 받은 박철→무속인 된 김주연·정호근…사연 보니
- 불륜 들키자 '버럭' 가출한 남편, 생활비 끊고 이혼소송…상간녀도 배짱
- "정준영은 이민 준비" "승리는 사업 확장"..버닝썬 멤버 출소 후 근황 '충격'
- 김민희, 이혼 숨긴 이유 "전 남편 암투병…회복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