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유류 유출 피해지역 어린이·청소년 건강영향조사

이은중 2021. 9. 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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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태안 유류 피해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는 내달 1일까지며,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이다.

2007년 12월 발생한 태안 유류 유출과 관련, 피해지역 어린이·청소년 건강영향조사는 태안군보건의료원 환경보건센터에서 2009년부터 6차까지 격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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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검사받는 태안만리포고 학생 [천안 순천향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태안 유류 피해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는 내달 1일까지며,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이다.

개인의 노출 수준과 건강 관련 설문조사, 신체 계측, 알레르기 검사 등이 실시된다.

혈액·소변을 채취해 유해 물질 농도 분석과 기초 임상검사를 실시, 유류 유출 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게 된다.

2007년 12월 발생한 태안 유류 유출과 관련, 피해지역 어린이·청소년 건강영향조사는 태안군보건의료원 환경보건센터에서 2009년부터 6차까지 격년 실시됐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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