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 프로배구도 주 6일' V 리그 일정 확정

2021-2022시즌 프로배구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27일 "도드람 2021~2022 V-리그가 오는 10월 16일(토)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규 리그는 2022년 3월 17일(목)까지 6라운드로 진행된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2022년 3월 19일(토) 시작해 26일(토)까지 진행되며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으로 3월 27일(일)부터 4월 5일(화)까지 열린다.

이번 시즌 여자부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합류로 7개 팀이 경기를 치른다. 이에 따라 팀당 30경기에서 36경기로 늘어나는데 남자부와 동일하게 7개 팀 총 126경기가 진행된다. 정규 리그 3‧4위의 준플레이오프도 실시된다.

이에 따라 여자부도 주 6일 경기를 펼친다. 지난 시즌 월요일과 목요일이 휴식일이었지만 올 시즌에는 남자부와 함께 월요일만 쉰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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