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신석초문학상에 권선옥 시인의 '허물을 벗다'

이은파 2021. 9. 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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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과 신석초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나태주)는 제6회 신석초문학상에 권선옥(69) 시인의 시집 '허물을 벗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 논산 출생인 권선옥 시인은 1976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질경이꽃', '겨울에도 크는 나무', '감옥의 자유'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웅진문학상, 전영택문학상, 충청남도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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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초문학상 수상한 권선옥 시인 [서천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과 신석초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나태주)는 제6회 신석초문학상에 권선옥(69) 시인의 시집 '허물을 벗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 시집은 욕망과 이기심으로 허덕이는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일깨워주는 시집이란 평가를 받았다.

충남 논산 출생인 권선옥 시인은 1976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질경이꽃', '겨울에도 크는 나무', '감옥의 자유'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웅진문학상, 전영택문학상, 충청남도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신석초문학상은 서천 출신 신석초(1909∼1975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인의 창작 활동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신석초문학상 수상한 권선옥 시인의 시집 '허물을 벗다' [서천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권선옥 시인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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