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대산면 율촌 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공

김종효 2021. 9. 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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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해리면·대산면 율촌 하수도 정비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리(왕거, 행산, 평지 등 9개 마을), 율촌(율촌, 신기, 신흥, 입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중 본격 착공한다.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해리면, 대산면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내년까지 국비 110억을 투자해 하수관로(20㎞)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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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전경.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해리면·대산면 율촌 하수도 정비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리(왕거, 행산, 평지 등 9개 마을), 율촌(율촌, 신기, 신흥, 입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중 본격 착공한다.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해리면, 대산면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내년까지 국비 110억을 투자해 하수관로(20㎞)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수관로에 배출되던 오수로 인한 악취와 해충을 줄여 주민보건 위생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하천수질개선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향상 등을 위해 하수처리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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