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대장동 의혹'에도 지지율 오른 이재명..제주 민심 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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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후보가 오는 10월 1일 제주경선을 앞두고 27일 오전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을 참배하고 이어 4·3 유족회 및 4·3 관련 단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4~25일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30.0%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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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후보가 오는 10월 1일 제주경선을 앞두고 27일 오전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을 참배하고 이어 4·3 유족회 및 4·3 관련 단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 공약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제주 민심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근 이 후보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었던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후보가 주장하는 '국민의힘 게이트'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4~25일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30.0%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국민의힘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27.1%를 얻었다. 지난달 4주차 KSOI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이 1위를 기록했지만, 이 지사가 6.4%포인트 상승하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하며 역전했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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