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아니다"..'지리산' 전지현X주지훈 케미 어떨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9. 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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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전지현, 주지훈이 신선한 케미를 예고했다.

27일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는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서이강(전지현)에게 다가간 모습이다.

두 사람 뒤로 펼쳐진 지리산의 풍광도 눈길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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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지리산' 전지현, 주지훈이 신선한 케미를 예고했다.

27일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는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서이강(전지현)에게 다가간 모습이다. 서이강이 "뭐야?"라며 경계하자, "힘들까봐 일으켜 준 거? 그것도 아니면 이거?"라며 그의 손을 붙잡고 장난스레 웃는다. 서이강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 뒤로 펼쳐진 지리산의 풍광도 눈길을 붙잡는다. 광활하게 펼쳐진 산림 사이에 안개가 내려앉더니 서이강과 강현조는 조난자를 찾듯 다급하게 달리기 시작한다. 하얀 눈 위 핏자국과 판초의를 입은 인물의 뒷모습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비밀을 가진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0월 23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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