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 리움·호암미술관 다음 달 8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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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을 이유로 문을 닫았던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이 다음 달 8일 재개관합니다.
삼성문화재단은 지난해 2월 25일 휴관 이후 내부 공사 등을 거친 리움과 호암미술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움의 재개관 기념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에는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인물상 등 재단이 소장한 주요 작품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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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을 이유로 문을 닫았던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이 다음 달 8일 재개관합니다.
삼성문화재단은 지난해 2월 25일 휴관 이후 내부 공사 등을 거친 리움과 호암미술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움의 재개관 기념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에는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인물상 등 재단이 소장한 주요 작품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 국가 기증에서 제외된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일부가 전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재단 측은 유족이 소장한 미술품은 전시에 소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호암미술관은 재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야금: 위대한 지혜'를 통해 금속공예를 주제로 한국미술의 역사를 짚어보는 전시를 열 예정입니다.
리움은 지난 2017년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후 홍라희 전 관장이 물러난 뒤 상설전만 열어오다 지난해 휴관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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