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입장소하천 정비사업 착공..202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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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도안면 송정리 일원 입장소하천 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치수 안전성 확보와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다.
군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가 끝나면 사전 재해예방과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입장소하천 외에도 석현소하천(2019~2022년·34억원), 백암소하천(2021~2023년·20억원), 한천소하천(2021~2024년·50억원)을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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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시 인명·재산피해 우려 축조·호안블록도 정비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안면 송정리 일원 입장소하천 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치수 안전성 확보와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다.
63억원을 들여 1·2·3차로 나눠 사업을 한다.
하천 2.43㎞를 정비하고 교량 7곳을 신설한다. 소하천 하폭과 여유고 부족으로 홍수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축조블록 5992㎡, 호안블록 1040㎡를 정비한다.
하천관리를 위해 제방길(2.5~3m)를 조성해 농경지 진입 등에 사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준공을 앞당기기 위해 공사와 보상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가 끝나면 사전 재해예방과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입장소하천 외에도 석현소하천(2019~2022년·34억원), 백암소하천(2021~2023년·20억원), 한천소하천(2021~2024년·50억원)을 정비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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