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2위·고진영 6위..하타오카 LPGA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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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사진)와 호주교포 이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은희는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에게 1타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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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FR
지은희(사진)와 호주교포 이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은희는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에게 1타 뒤졌다. 지은희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추가했다. 이민지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지은희는 지난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공동 5위 이후 약 4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톱10에 들었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올 시즌 처음.
하타오카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고 우승상금 34만5000달러(약 4억1000만 원)를 받았다. 하타오카는 2018년 이 대회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다. LPGA투어 통산 5승째. 올 시즌에는 지난 7월 마라톤 LPGA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하타오카는 1라운드 11번 홀에 이어 2라운드 6번 홀(이상 파3)에서도 홀인원을 작성, LPGA투어 사상 한 대회에서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5번째 선수로 등록됐다.
지난주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은 4타를 줄여 공동 6위(12언더파 201타)에 올랐다. 유소연은 막판 4연속 버디를 잡는 등 버디 10개, 보기 1개로 9타를 줄여 최운정, 이정은6 등과 함께 공동 8위(11언더파 202타)를 형성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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