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10월16일 개막..페퍼 합류로 여자부도 36경기 치러

이정호 기자 2021. 9. 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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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난 시즌 여자배구 사상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한 GS칼텍스. 연합뉴스



V리그 새 시즌이 10월16일 개막한다.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가 10월16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여자부는 같은 날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개막전을 치른다. 정규리그는 내년 3월 17일까지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내년 3월19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진행되며, 챔피언결정전은 5전3승제로 3월27일부터 4월5일까지 개최된다. 올 시즌 여자부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합류로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7개 팀이 경기를 치른다. 이에 따라 팀 당 30경기에서 36경기로 늘어나며, 남자부와 동일하게 7개 팀 총 126경기를 진행한다. 3·4위 간의 준플레이오프도 실시할 예정이다.

여자부가 7개 팀이 되며 경기 요일에도 변화가 생긴다. 지난 시즌 월요일과 목요일에 쉬었던 여자부는 올 시즌엔 남자부와 함께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팬들을 찾아간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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