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초대형 데이터센터 유치..2024년 완공 목표

김도윤 2021. 9.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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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서버 10만대 이상 운영할 수 있는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기업에 서버 컴퓨터와 네트워크 회선 등을 제공하는 인프라 시설이다.

최소 10만대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규모로 총 2천100억원이 투입된다.

가평군은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고용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산업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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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립 (가평=연합뉴스) 경기 가평군은 지난 24일 ㈜엔필드와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1.9.27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서버 10만대 이상 운영할 수 있는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기업에 서버 컴퓨터와 네트워크 회선 등을 제공하는 인프라 시설이다. 서버, 스토리지 등 정보통신기술(ITC)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들을 건물·공간에 집적시켜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한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지난 24일 ㈜엔필드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엔필드는 가평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성주건설과 활림건설이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가평 데이터센터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가평읍 하색리 6만㎡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6만6천㎡ 규모로 건립된다.

최소 10만대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규모로 총 2천100억원이 투입된다.

가평군은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고용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산업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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