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16.5도 '좋은데이' 출시..'초저도소주' 경쟁 본격화

이주현 기자 2021. 9.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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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순한소주' 주류문화를 선도한 '좋은데이'에 깔끔함을 더하고 16.5도로 도수를 낮춰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무학은 2006년 좋은데이 출시 후 주류 음용환경과 소비형태에 변화에 따라 좋은데이에 계속 새로운 변화를 주면서 소비자와 함께 부드러운 소주시장을 개척하며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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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6.9도 '순한소주' 선도한 무학, 16.5도로 도수 낮춰
무학 16.5도 '좋은데이'(무학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무학은 '순한소주' 주류문화를 선도한 '좋은데이'에 깔끔함을 더하고 16.5도로 도수를 낮춰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류 음용환경이 변화되고 깔끔한 술자리를 찾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깔끔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하고 제품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 좋은데이의 차별화된 장점인 '무가당소주'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고 배합된 소주를 72시간동안 산소 숙성시켜 16.5도의 깔끔한 소주로 완성했다.

라벨 디자인에도 새로운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부드럽고 깨끗한 소주맛을 강조하기 위해 청명한 하늘색 색상을 입히고, 자연에서 얻은 원로로 술을 만드는 무학의 제품이념을 물과 자연, 하늘로 표현해 클린함으로 표현했다.

'소주가 숨쉴 때 깔끔함이 살아난다'라는 문구를 넣어 좋은데이만의 특징이 72시간 산소숙성을 강조했으며, 당류 0% 무가당 제품임을 강조한 인포그래픽 표현해 좋은데이만의 차별된 특징을 상표에 담았다.

무학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좋은데이는 개발 모든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소주의 기본이 되는 맛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는 좋은데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개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학은 새롭게 출시한 좋은데이의 특징인 '과당제로'를 알리기 위해 모델로 아이돌그룹 브레이브 걸스를 발탁했으며, 브레이브 걸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살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학은 2006년 좋은데이 출시 후 주류 음용환경과 소비형태에 변화에 따라 좋은데이에 계속 새로운 변화를 주면서 소비자와 함께 부드러운 소주시장을 개척하며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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