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여성 위한 드론조종사·항공촬영전문가 교육

하종민 2021. 9.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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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드론조종사·항공촬영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개월간 경력단절여성 18명을 선발해 드론조종자 및 항공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을 교육했다.

김정미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국가자격 과정과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4차산업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수료생들이 여성 드론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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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자격증, 항공촬영 및 연상편집 교육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시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력단절여성 위한 드론조종사·항공촬영전문가 교육' 모습. (사진=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2021.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드론조종사·항공촬영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개월간 경력단절여성 18명을 선발해 드론조종자 및 항공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을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 ▲항공촬영 및 영상편집 등으로, 고용노동부와 강서구청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이날은 지난 3개월간 진행한 교육인 드론항공촬영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모 작품 평가는 한국드론진흥원이 맡았다.

공모전 결과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장상에는 김순실 외 5명이 제작한 '꿈을 향해'가 선정됐다. 한국드론진흥원상에는 우수한 영상편집 기술을 보여준 박지언 외 5명의 '레이디스 곤 와일드'가 뽑혔다. 한국드론교육원장상은 홍현숙외 5명이 제작한 '아름다운 정서진, 아름다운 우리'가 차지했다.

김정미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국가자격 과정과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4차산업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수료생들이 여성 드론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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