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담당관 신설·불당동 분동' 천안시 내달 조직개편

이은중 2021. 9. 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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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정책의 효율·통합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청년담당관 신설과 불당동을 분동하는 등 조직개편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직개편 핵심 중 하나인 청년담당관은 취업·주거·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시장 직속 전담 조직으로 설치한다.

산하에는 청년정책·청년창업일자리·청년복지 등 3개 팀을 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농산물 안전성 분석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에는 전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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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정책의 효율·통합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청년담당관 신설과 불당동을 분동하는 등 조직개편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직개편 핵심 중 하나인 청년담당관은 취업·주거·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시장 직속 전담 조직으로 설치한다.

산하에는 청년정책·청년창업일자리·청년복지 등 3개 팀을 둔다.

신도시 개발에 따라 현재 인구가 7만여명으로 늘어난 불당동을 1, 2동으로 나눠, 행정 수요변화에 대처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건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건축안전센터팀, 개별공시지가 신뢰성 제고를 위한 공시지가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걷는길관리팀도 신설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농산물 안전성 분석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에는 전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방침이다.

조직개편이 시행되면 1과 1동 10개 팀이 늘어나면서 공무원 수도 47명이 증가해 2천427명이 된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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