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내일 예고한 '최고인민회의' 개최 동향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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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7일 북한이 내일(28일) 개최를 예고한 최고인민회의와 관련한 동향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북한은 지난 8월24일에 개최됐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전원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5차 회의를 9월28일에 소집한다고 결정했다"며 "다만 이와 같은 소집 통보를 공개한 이후에 현재까지 공식매체 등을 통해 관련 동향을 추가로 보도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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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는 27일 북한이 내일(28일) 개최를 예고한 최고인민회의와 관련한 동향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회의와 관련한 동향이 파악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변인은 "북한은 지난 8월24일에 개최됐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전원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5차 회의를 9월28일에 소집한다고 결정했다"며 "다만 이와 같은 소집 통보를 공개한 이후에 현재까지 공식매체 등을 통해 관련 동향을 추가로 보도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오는 28일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 소집을 결정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의 최고 주권기구로 우리의 국회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시·군 발전법, 청년교양보장법 채택과 인민경제계획법 수정·보충과 관련한 문제, 재자원화법 집행검열감독 정형과 관련한 문제, 조직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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