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체 선수' 다우디 입국.."한국 팬 다시 만나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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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대체 외국인 선수로 택한 다우디가 입국했습니다.
한국전력은 2021-2022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이란의 바르디아 사닷을 지명했지만, 사닷이 한국전력에 합류해 훈련하다가 재활에 10주 정도가 걸리는 복근 부상을 당하자 계약을 해지하고 2019-2020, 2020-2021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뛴 다우디를 대체 선수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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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대체 외국인 선수로 택한 다우디가 입국했습니다.
한국전력은 "다우디가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다우디는 구단을 통해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다음 시즌 V리그가 매우 기대된다. 최고의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다우디는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위력적인 선수"라고 평가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전력은 2021-2022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이란의 바르디아 사닷을 지명했지만, 사닷이 한국전력에 합류해 훈련하다가 재활에 10주 정도가 걸리는 복근 부상을 당하자 계약을 해지하고 2019-2020, 2020-2021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뛴 다우디를 대체 선수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사진=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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