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44명 신규 확진..'옹진군 여객선' 관련 총 94명

강남주 기자 2021. 9.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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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집단감염이 발생한 '옹진군 여객선'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추가되는 등 인천에서 14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주요 집단감염지에서 5명이 추가됐으며 확진자 접촉 94명, 감염경로 미상 45명 등이다.

추석연휴 직전인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옹진군 자월도·덕적도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던 '옹진군 여객선'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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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추석연휴 집단감염이 발생한 ‘옹진군 여객선’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추가되는 등 인천에서 14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인천시는 26일 하루 동안 14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주요 집단감염지에서 5명이 추가됐으며 확진자 접촉 94명, 감염경로 미상 45명 등이다.

추석연휴 직전인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옹진군 자월도·덕적도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던 ‘옹진군 여객선’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옹진군 여객선발 누적 확진자는 총 94명으로 늘었다. 이중 60명은 옹진군민, 나머지 34명을 타 지역주민이다.

방역당국은 이 집단감염이 지난 13일 오후 3시 인천항~자월도~소이작도~대이작도~승봉도를 오가는 여객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미추홀구 소재 화물중개업’과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2’에서 각각 3명(누적 18명), 1명(누적 64명)이 추가됐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은 Δ일반병상 76.3% Δ중증환자병상 53.2% Δ준중환자병상 87%, 정원 959명의 생활치료센터는 84.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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