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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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산림청 주관 '2022년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횡성군 산림부서는 지난해 청일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공모선정(44억), 올해 상반기 우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선정(52억)에 이어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 공모선정(75억)까지 대규모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국비 112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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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산림청 주관 ‘2022년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자원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청일면 갑천리 임야 712㏊에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75억원(국비 60%‧지방비 40%)을 투입해 벌채 270㏊, 조림 240㏊, 숲가꾸기 1552㏊, 임도 7㎞개설, 단기소득 임산물생산단지 조성 등 산림경영사업을 추진한다.
대규모 경영단지에 기술과 예산을 집중 투자해 산주 소득을 증대하는 한편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 청일 선도단지 만의 특화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주민과 연계한 사회적 경영체를 육성해 미래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횡성드림마운틴 단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산림부서는 지난해 청일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공모선정(44억), 올해 상반기 우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선정(52억)에 이어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 공모선정(75억)까지 대규모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국비 112억원을 확보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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