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취임.."학술·연구개발 발전 플랫폼 역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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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이광복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27일자로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광복 신임 이사장은 한국공학상과 대한민국학술원상을 받은 석학이다.
이광복 이사장은 최대 연구지원 전문기관의 수장으로서 국가 학술발전과 연구개발 혁신, 인력양성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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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이광복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27일자로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광복 이사장은 최대 연구지원 전문기관의 수장으로서 국가 학술발전과 연구개발 혁신, 인력양성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취임사에서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안정적인 기초연구 환경조성과 연구자 주도 학문 분야별 지원체계 정착, 전략기술과 미래 신산업 분야 국책연구 지원으로 국가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분야 균형 발전과 사회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대학, 정부, 출연연, 산업체와 함께 대변혁을 준비하는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으로 재단이 역할하며, 우리나라 학술·연구 생태계가 나아갈 방향을 먼저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한국연구재단법에 따라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통합되어 2009년 6월 26일 출범하였으며, 정부 R&D 예산의 중 약 8조원을 지원, 관리, 집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연구지원 전문기관이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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