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일본 이어 미국서도 대박 흥행 예약
조진호 기자 2021. 9. 27. 10:59
[스포츠경향]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쿠키런: 킹덤’이 일본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이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에 올랐다고 27일 발표했다.
‘쿠키런: 킹덤’은 9월 초 ‘타올라라! 열정의 홀리베리 왕국’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게임 인기 및 매출 순위 모두 100위권에 진입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특히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성우로 기용하며 주요 타겟에 대한 접근성 및 화제성을 높이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어 버전 성우진 전체의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의 경우 공식 유튜브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200만회 및 댓글 3800개를 돌파했다.
쿠키런: 킹덤의 미국 본 캠페인은 오는 10월 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서 일본 공략을 통해 쌓은 해외 마케팅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현지 인지도 증대 및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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