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 박상후 박사, 아-태 물리학협 '신진연구자상' 수상

심영석 기자 2021. 9. 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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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박상후 박사가 '아시아-태평양물리학협회'에서 주관하는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27일 핵융합연에 따르면 '아태물리학협회'는 플라즈마 물리학과 관련된 세부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로 학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신진연구자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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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이온풍' 성과로 플라즈마 물리연구 선도
박상후 박사©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박상후 박사가 ‘아시아-태평양물리학협회’에서 주관하는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27일 핵융합연에 따르면 ‘아태물리학협회’는 플라즈마 물리학과 관련된 세부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로 학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신진연구자상을 수여한다.

박상후 박사는 응용 플라즈마 물리 부문에서 만 40세 이하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박사는 이온화시킨 플라즈마가 기체와 액체 사이 경계면의 유체역학적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현상을 발견하고, 실험을 통해 그 원리를 규명해 ‘네이처’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플라즈마 이온풍의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 내용이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지에 게재되는 등 플라즈마 물리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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