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축제 취소

오수희 2021. 9. 27.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헌 책방골목에서 열리는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축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

부산 중구청은 다음 달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년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책방골목 문화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헌책방 밀집지인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보수동책방골목 [부산 중구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전국에서 유일하게 헌 책방골목에서 열리는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축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

부산 중구청은 다음 달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년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책방골목 문화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헌책방 밀집지인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됐다.

그러나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현실화 됐고 부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축제를 개최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구청은 전했다.

osh9981@yna.co.kr

☞ 곽상도 아들 "실수령액 28억…아버지 소개로 화천대유 입사"
☞ 먹방 유튜버 쯔양, 언론사 상대 3천만원 소송 결과는…
☞ 한밤중 위층 이웃을 흉기로…일가족 2명 사망·2명 중상
☞ 10㎝ 자르랬더니 10㎝ 남긴 미용실에 '3억원 배상' 명령
☞ '집사부' 이재명 편 시청률 윤석열 편 넘어…순간 최고는 무려
☞ 10년 후면 날마다 뜬다는데…남겨진 지구는 걱정이 태산
☞ 정치권에도 소환된 '오징어 게임'…인기도 구설도 지속
☞ 용암 뒤덮인 라팔마섬서 살아남은 주택 한채…"기적"
☞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 옆 아파트…철거 놓고 논란
☞ '스타 정치인' 형 이어 유명 앵커 동생도…성희롱 폭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