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 일평균 219명 급증..직전 1주일보다 7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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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최근 나흘 동안 일평균 약 219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일주일인 지난 16~22일 1046명이 확진돼 일평균 149.4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매일 70여명꼴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직전 일주일 동안 428명이 확진돼 일평균 61.1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일평균 26.2명 더 많았다.
직전 일주일 동안 11명이 확진돼 일평균 1.6명을 기록한 데 비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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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대학생도 일평균 87명..직전 1주 대비 26명↑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최근 나흘 동안 일평균 약 219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직전 일주일 일평균 약 149명을 기록한 데 비해 급증했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전날(26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에서 876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평균 219.0명꼴이다.
직전 일주일인 지난 16~22일 1046명이 확진돼 일평균 149.4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매일 70여명꼴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일주일 단위로 역대 가장 많은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9~15일과 비교해도 확산세가 더 컸다. 지난 9~15일에는 1326명이 확진돼 일평균 189.4명을 기록했다.
교직원의 경우 최근 나흘 동안 전국에서 34명이 확진돼 일평균 8.5명으로 나타났다. 직전 일주일에는 40명이 확진돼 일평균 5.7명을 기록했다.
대학생·대학 교직원 확진자도 오름세를 보였다.
대학생은 최근 나흘 동안 349명이 확진됐다. 일평균 87.3명꼴이다. 직전 일주일 동안 428명이 확진돼 일평균 61.1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일평균 26.2명 더 많았다.
대학 교직원은 같은 기간 34명이 확진돼 일평균 6.0명을 기록했다. 직전 일주일 동안 11명이 확진돼 일평균 1.6명을 기록한 데 비해 급증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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