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피릿' 백종원 "토크쇼라 생각하지 않고 시작, 카메라도 안 보여"

이민지 2021. 9. 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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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토크쇼 진행 소감을 밝혔다.

9월 27일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백스피릿'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백종원이 토크쇼 진행 부담이 없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토크쇼라 생각하고 시작하지 않았다. 같이 편하게 술 마시면서 하면 된다고 했다. 희연PD가 요구했던 건 마시면서 그날 마신 술에 대한 정보를 대화하면서 전달하라고 했다. 하다보니 토크쇼처럼 된거다. 토크쇼라 생각했으면 부담됐을 텐데 편하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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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백종원이 토크쇼 진행 소감을 밝혔다.

9월 27일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백스피릿'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백종원이 토크쇼 진행 부담이 없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토크쇼라 생각하고 시작하지 않았다. 같이 편하게 술 마시면서 하면 된다고 했다. 희연PD가 요구했던 건 마시면서 그날 마신 술에 대한 정보를 대화하면서 전달하라고 했다. 하다보니 토크쇼처럼 된거다. 토크쇼라 생각했으면 부담됐을 텐데 편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친분이 있는 분들이니까 술 한잔 하면서 술 얘기를 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끌어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메라가 안 보여서 어떻게 찍었나 생각도 못했다. 이런 형태라면 얼마든지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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