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대산 율촌 등 13개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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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해리면·대산면 율촌 하수도 정비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리(왕거, 행산, 평지 등 9개 마을), 율촌(율촌, 신기, 신흥, 입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중 본격 착공한다.
이 사업은 해리면과 대산면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내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20㎞)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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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해리면·대산면 율촌 하수도 정비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리(왕거, 행산, 평지 등 9개 마을), 율촌(율촌, 신기, 신흥, 입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중 본격 착공한다.
이 사업은 해리면과 대산면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내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20㎞)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관로에 배출되던 오수로 인한 악취와 해충을 줄여 주민보건 위생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하천수질개선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하수처리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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