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박춘희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등 관광 진흥 유공자 23명 포상

윤선영 2021. 9. 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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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제48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관광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오후 2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박춘희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등 관광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훈포장 등 정부포상 이외에도 다양한 관광 관련 분야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80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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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제48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관광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오후 2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박춘희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등 관광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기념식은 열지 않고 정부포상 전수식만 간소하게 진행한다.

은탑산업훈장은 박춘희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이 수훈한다. 박 회장은 대명소노그룹의 회장으로서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을 개발하고 끊임없이 업무를 혁신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과 레저문화산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동탑산업훈장에는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사장이, 철탑산업훈장에는 충청북도관광협회장을 지낸 이상영 속리관광개발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석탑산업훈장은 정인락 울산광역시관광협회 고문이 수훈한다.

훈포장 등 정부포상 이외에도 다양한 관광 관련 분야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80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관광 업계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많은 관광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도 관광 업계를 위한 지원 대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선도해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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