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패' NC, KIA-SSG-롯데 7연전서 가을야구 불씨 되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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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8연패에 빠진 NC 다이노스의 가을 야구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후반기 초반만 하더라도 4위까지 치고 올랐던 순위는 어느덧 7위(53승 4무 57패)로 떨어졌다.
27일 기준 5위 키움 히어로즈(59승 4무 57패)와는 3경기 차인데 8위 롯데 자이언츠(53승 4무 61패)엔 2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SSG(7승 1무 4패), 롯데(7승 1무 6패)를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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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충격의 8연패에 빠진 NC 다이노스의 가을 야구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후반기 초반만 하더라도 4위까지 치고 올랐던 순위는 어느덧 7위(53승 4무 57패)로 떨어졌다.
27일 기준 5위 키움 히어로즈(59승 4무 57패)와는 3경기 차인데 8위 롯데 자이언츠(53승 4무 61패)엔 2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위보다 아래를 걱정해야하는 처지다.
이번주가 갈림길이다.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불씨를 되살릴 수 있는 하위권 팀과의 7연전이 펼쳐진다. 다음주에는 선두 KT 위즈에 이어 2위 삼성 라이온스와 격돌하는 일정이라 승리를 차곡히 쌓는 게 중요하다.
이번주 선전하면 추락 대신 시즌 막판까지 가을 야구 진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NC는 28~29일 9위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를 포함한 3연전을 치른다. 이후 현재 6위인 SSG 랜더스 그리고 롯데와 차례로 만난다.
NC는 올 시즌 하위권에 놓인 팀들을 상대로 강했다. KIA와는 10번 만나 8승 2패를 거뒀다. SSG(7승 1무 4패), 롯데(7승 1무 6패)를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팀 타격이 살아난 SSG와 롯데를 만나는 게 부담이지만 일단 KIA를 상대로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 결과는 예단할 수 없다.
NC는 전날(26일) 삼성전에서 0-0으로 맞선 9회말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결승타를 맞고 졌다. 2경기 연속 0-1패다.
패배는 쓰라리지만 선발은 일단 제 몫을 하고 있다. 극심한 부진에 빠진 팀 타선이 일단 살아나는 게 급선무다.
최근 10경기 2승 8패를 기록하는 동안 팀 타율은 10개 구단 중 꼴찌(0.200)다. 홈런은 4개에 불과했고 OPS(0.529) 역시 최하위였다.
그래도 해볼 만하다. NC와 맞붙는 3팀 역시 투타 엇박자다. KIA의 최근 10경기 팀 타율은 0.245지만 평균자책점은 3.58로 견고하다.
SSG와 롯데는 그 반대다. 방망이는 뜨거우나 마운드가 처참하다.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0.313를 친 롯데의 팀 평균자책점은 7점대(7.37)다. SSG도 타율(0.304)과 평균자책점(6.72)의 불균형이 심하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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