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도 교육이다' 전북교육청, 식생활 교육예산 지원

임충식 기자 2021. 9.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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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도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3개교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예산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학교급식이 단순한 한 끼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면서 "육류위주의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기후·환경교육으로 그 외연을 넓힐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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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학교 143개교 대상..기후위기·환경교육과 연계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도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3개교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예산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 끼 밥상을 기후위기·환경교육과 실질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식생활관 게시판 활용 및 식생활 교육자료 구입예산 (1교당 98만원~131만1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학교급식이 단순한 한 끼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면서 “육류위주의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기후·환경교육으로 그 외연을 넓힐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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