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들녘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다시 흡입하는 가을 풍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을 황금들녘으로 바꾸는 것은 비단 잘 익은 벼 뿐 만이 아니다.
노란색 황화코스모스 역시 장관을 이룬다.
누르황(黃)·용룡(龍)자를 쓰는 황룡강을 끼고 있으면서 강변에 드넓은 황화코스모스 들녘을 조성해 '옐로시티'를 선포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경기도 연천 임진강변 역시 가을이 되면, 황화코스모스가 들녘을 황금빛으로 바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가을을 황금들녘으로 바꾸는 것은 비단 잘 익은 벼 뿐 만이 아니다. 노란색 황화코스모스 역시 장관을 이룬다.
대표적인 곳은 노란색이 도시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남 장성이다. 누르황(黃)·용룡(龍)자를 쓰는 황룡강을 끼고 있으면서 강변에 드넓은 황화코스모스 들녘을 조성해 ‘옐로시티’를 선포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경기도 연천 임진강변 역시 가을이 되면, 황화코스모스가 들녘을 황금빛으로 바꾼다.
제주에도 황화코스모스가 적지 않은데, 가장 넓어 대표적인 곳으로 꼽히는 명소가 신화가든이다. 신화가든은 계절마다 변신하는데, 이번 황화코스모스는 지난 8월 26일 심었다. 현재 개화가 시작됐다. 10월 중순엔 절정을 이룬다. 꽃밭 사이길로 거니는 동안 가을의 풍요로운 정취를 흡입한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먹방’ 유튜버 쯔양, 언론사 상대 명예훼손 손배소송 패소
- “아빠 왜 이렇게 차가워”…30대 가장, 화이자 1차맞고 숨져
- 최경주, 한국인 첫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시니어 무대도 평정
- 마돈나 딸, 패션쇼서 ‘겨드랑이 털’ 드러낸 당당 포즈
- ‘옥주부’ 정종철, 20kg 감량 후 건강 미소 ‘활짝’
- “삼성 신제품 나온 줄” 이름까지 베끼기? 샤오미 이어폰 ‘뭇매’
- 방탄소년단 지민, 유엔 총회 후 고위 관료들 관심 한몸에
- “장용준 구속, 父 사퇴” 요구에…장제원 “아들 벌 받아야”
- 차은우, 49억 청담동 펜트하우스 현금으로 샀다
- “버스에 대변 누고 내린 중년男, 시원하셨습니까?” 운전기사의 ‘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