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후·고위험시설 1132곳 민관합동 안전점검

권병석 2021. 9. 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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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최근 사고발생 시설, 다중이용 랜드마크, 노후·고위험시설 1132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치구·군, 사업소,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관련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또 부산시, 자치구·군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점검 실명제로 안전점검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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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최근 사고발생 시설, 다중이용 랜드마크, 노후·고위험시설 1132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치구·군, 사업소,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관련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점검반은 3~4명으로 구성되며, 점검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에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 투입을 확대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부산시, 자치구·군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점검 실명제로 안전점검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시는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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