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칸터, 백신 미접종 선수들을 비난하다

박종호 2021. 9. 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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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린다, 그것보다 중요한 게 무엇인가?"에네스 칸터(208cm, C)는 'Rolling Stone'과의 인터뷰를 통해"종교적인 이유로 아직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난 종교와 과학은 같이 가야 한다고 전하고 싶다. 많은 종교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것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슬람 출신에 NBA 레전드 카림 압둘자바(218cm, C)는 인터뷰를 통해"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행위는 국가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국가적인 일이다"라며 백신 접종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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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린다, 그것보다 중요한 게 무엇인가?”

에네스 칸터(208cm, C)는 ‘Rolling Stone’과의 인터뷰를 통해“종교적인 이유로 아직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난 종교와 과학은 같이 가야 한다고 전하고 싶다. 많은 종교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것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터키 출신의 칸터는 독실한 이슬람 신자다. 칸터는 본인의 종교적인 신념을 위해 시즌 중임에도 라마단 기간을 지킨다. 칸터는 라마단 기간 물만 마시며 경기에 임한다. 하지만 라마단 기간에 칸터의 경기력은 변화가 없다. 그래서 비난 보다 칭찬의 말들이 더 많이 나온다.

또 이슬람 출신에 NBA 레전드 카림 압둘자바(218cm, C)는 인터뷰를 통해“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행위는 국가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국가적인 일이다”라며 백신 접종을 지지했다.

현재 대부분의 NBA 선수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하지만 소수의 선수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백신을 거부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들은 미국의 규제에 따라 팀 훈련 불참, 그리고 경기에 못 뛰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과연, 리그 개막전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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