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21년간 저소득 가정에 보금자리 지원..올해도 1억원 전달

이상현 2021. 9. 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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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7일 한국해비타트와 주거 빈곤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 2001년 첫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21년간 총 21억여 원의 누적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매년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등 장비와 인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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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을 27일 체결했다. <볼보그룹코리아 제공>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7일 한국해비타트와 주거 빈곤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고 안라간 보금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 2001년 첫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21년간 총 21억여 원의 누적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매년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등 장비와 인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앤드류 나이트(Andrew Knight)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올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전달된 기부금은 제6호 '볼보 빌리지' 건립에 사용돼 저소득 무주택 자정의 보금자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앤드류 나이트(Andrew Knight)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기부금 전달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더하여 보다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가치 있는 사업"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라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현장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하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모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하고자 올해도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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