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GC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계열사 디지털 전환도 검토

권세욱 기자 2021. 9. 27. 10: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C&C가 녹십자홀딩스, GC와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념정의, PoC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GC 산하 계열사에 분산된 데이터의 통합∙분석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으로 양사는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표준 의료데이터를 분석, 매핑하고 국내외 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AI 융합 분석 활동 등을 수행합니다.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은 AI·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해 필요한 AI·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 플랫폼이라고 SK C&C는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GC 산하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각 사의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와 서비스 솔루션 개발에 있어 협업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화형 플랫폼사업그룹장은 "백신과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중추 역할을 하는 GC그룹이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데 디지털 전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