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 5년 만에 '소극장 독창회'

윤종성 2021. 9. 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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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35,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소극장 독창회 '살롱 드 뮤지크'(Salon de Musique)를 개최한다고 그의 소속사인 디지엔콤이 27일 전했다.

이번 독창회는 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피아니스트 이성환, 기타리스트 염승재, 첼리스트 정다운과 함께 실내악 반주로만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R석은 티켓 오픈 3시간 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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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피아노·기타·첼로 등 실내악 반주로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35,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소극장 독창회 ‘살롱 드 뮤지크’(Salon de Musique)를 개최한다고 그의 소속사인 디지엔콤이 27일 전했다.

사진=디지엔콤
임형주가 지난 2016년 개최한 소극장 콘서트 ‘온리 보이스- 어게인(Only Voice- Again) 이후 5년 만에 갖는 소극장 독창회다.

이번 독창회는 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피아니스트 이성환, 기타리스트 염승재, 첼리스트 정다운과 함께 실내악 반주로만 꾸밀 예정이다.

임형주 특유의 아련하고 애상적인 목소리를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자신의 애창곡 레퍼토리 외에 클래식, 팝,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총망라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서 주목된다.

이번 공연의 R석은 티켓 오픈 3시간 만에 매진됐다.

남아 있는 S석 좌석의 경우 코로나19 백신접종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이들에게 1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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