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 출시

변지희 기자 2021. 9. 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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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27일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ES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 이번에 새롭게 뉴 ES 300h 'F SPORT' 모델을 출시해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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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27일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ES’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ES./렉서스 제공

이번에 출시된 ES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 이번에 새롭게 뉴 ES 300h ‘F SPORT’ 모델을 출시해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SPORT 모델은 렉서스의 스포츠 DNA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ES만의 우아함을 강조했다. 뉴 ES 300h의 외관은 헤드램프가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경됐고, 주간 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은 보다 입체적으로 다듬어졌다. 인테리어는 렉서스 장인(타쿠미)의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뛰어난 착좌감의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은 렉서스만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새롭게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이전에 비해 112㎜ 앞으로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 편리성이 향상되었다.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ℓ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2개의 모터가 장착됐다.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주행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며, 저속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 개입한다. 연비는 리터 당 17.2㎞이며 F 스포츠 모델의 경우 리터 당 16.8㎞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도 한층 강화됐다. 감지 범위가 확대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커브 감속 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그리고 긴급 조향 어시스트(ESA) 지원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또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는 전·후방의 사물 감지에 더해 보행자까지 감지 범위가 확대됐으며, 차량 주변의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가 추가됐다. 이외에도 새로운 외장 색상으로 소닉 크롬과 소닉 이리듐, 내장 색상에는 모브와 헤이즐이 추가됐다.

ES 300h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이며, 11월부터 판매되는 ES 300h F SPORT는 71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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