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1명은 돌파감염

유현민 2021. 9.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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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의 육군 간부는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인천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는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인제의 육군 간부는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맞은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천739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1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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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서도 1명 확진
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의 육군 간부는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인천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는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인제의 육군 간부는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맞은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천739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151명이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472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7천439명이다.

한편, 방위사업청에서도 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하는 주무관 1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사청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이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인원들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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