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래교육 포럼 28∼29일 비대면 개최

전지혜 2021. 9.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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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8∼29일 '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가다'를 주제로 2021 제주 미래교육 포럼을 연다.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제주 사회를 진단하고 미래교육과 미래 학교의 역할·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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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8∼29일 '제주 미래교육의 길을 가다'를 주제로 2021 제주 미래교육 포럼을 연다.

2021 제주 미래교육 포럼 자료집 표지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하며, 행사 후 한 달간 동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제주 사회를 진단하고 미래교육과 미래 학교의 역할·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논의 결과는 제주 미래교육 비전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첫날인 28일에는 김성열 경남대 교수가 '교육자치의 시선으로 살펴본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김성기 협성대 교수가 '제주 미래교육 비전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하며, 이후 이인회 제주대 교수 사회로 미래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사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29일에는 '학생 맞춤형 교육에 에듀 테크를 더하다'(정제영 이화여대 교수), '미래 교육과정을 설계하다'(정광순 한국교원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뒤에는 고경수 서귀포고 교장의 사회로 현장 교사의 실천 사례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온라인에서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전 질문방'도 마련됐다.

포럼의 세부 일정과 내용, 발표 자료집은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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