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단풍철 남설악 교통관리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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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남설악 오색지구에 대한 교통관리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오색령 정상부터 오색 관터 구간 사이 주요지점 10개소에 불법주정차 단속 현수막을 게첨하고 단풍 행락철 원활한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남설악 오색지구는 매년 가을 단풍철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나고 행락 차량의 국도변 불법주차로 차량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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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색매표소~남설악탐방지원센터 불법주정차 원천 차단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남설악 오색지구에 대한 교통관리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27일 양양군에 따르면 11월 1일까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와 공조해 한시적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 국토관리사무소 협조를 구해 오색령 정상과 흘림골 등 탐방로 입구에 PE드럼통과 사각대 등 교통 시설물을 설치했다.
오색매표소에서 남설악탐방지원센터까지 1.1㎞ 구간 도로 중앙에는 규제봉을 설치해 불법주정차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오색 관터 주차장 활용을 위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오색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난 18일부터 운영중이다.
오색공영주차장은 47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1일 5000원이다.
오색령 정상부터 오색 관터 구간 사이 주요지점 10개소에 불법주정차 단속 현수막을 게첨하고 단풍 행락철 원활한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남설악 오색지구는 매년 가을 단풍철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나고 행락 차량의 국도변 불법주차로 차량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속 언택트 관광으로 지역 곳곳에 차박, 캠핑카, 텐트 등을 이용한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 등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국도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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