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두 밤빛 환해진다..도 6곳 조도 개선추진

강정만 2021. 9.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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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가 관리하는 항만 6곳에 오래된 조명타워 등을 교체하는 조도 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가 관리하는 무역항은 제주항과 서귀포항, 연안항은 애월항·화순항·성산포항·한림항·추자항 등 6곳이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역특성상 물류이동이 대부분 선박을 통한 항만으로 운송되기 때문에 야간 시간대 화물선 접안과 하역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조명타워 투광등에 대한 교체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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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전경.(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가 관리하는 항만 6곳에 오래된 조명타워 등을 교체하는 조도 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가 관리하는 무역항은 제주항과 서귀포항, 연안항은 애월항·화순항·성산포항·한림항·추자항 등 6곳이다.

도는 2018년부터 매년 유지보수 예산을 확보(국비 100%)해 항만 내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화순항과 애월항을 대상으로 10월 중 조도 개선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성산포항과 서귀포항 내 기존 나트륨 투광등 140개를 고효율 LED투광등으로 교체 완료했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역특성상 물류이동이 대부분 선박을 통한 항만으로 운송되기 때문에 야간 시간대 화물선 접안과 하역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조명타워 투광등에 대한 교체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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