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후변화 대응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마무리

허광무 2021. 9.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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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울산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울산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 구·군별 또는 계층별 먹거리 차별 극복, 먹거리 관련 주체의 적극적 참여 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대 전략으로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 차별 없는 누구나 누리는 먹거리,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먹거리, 110만 울산시민을 책임지는 먹거리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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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울산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울산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 구·군별 또는 계층별 먹거리 차별 극복, 먹거리 관련 주체의 적극적 참여 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이뤄졌다.

지역농업네트워크 영남협동조합이 지난해 12월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대 전략으로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 차별 없는 누구나 누리는 먹거리,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먹거리, 110만 울산시민을 책임지는 먹거리 등이 제시됐다.

4대 전략에 따른 11개 과제로는 투입을 줄이는 먹거리 생산, 자원화를 높이는 먹거리 폐기, 차별 없는 생산기반 조성, 계층별 먹거리 접근 편의성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쓰레기 없는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전문매장 설치 지원, 5개 구·군 공공먹거리 육성과 플랫폼 구축 등이 핵심 사업으로 거론됐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핵심과제를 우선 선정해 추진할 것"이라면서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 안전, 환경 등 다양한 현안을 통합 관리하는 먹거리 종합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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