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데브시스터즈,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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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의 미국 흥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최근 미국 내 자체 최고 순위를 연이어 경신하며, 27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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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의 미국 흥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7분 기준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만2100원(13.58%) 오른 18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최근 미국 내 자체 최고 순위를 연이어 경신하며, 27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에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그간 미국에서 꾸준히 순위를 상승시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해온 쿠키런: 킹덤은 9월 초 ‘타올라라! 열정의 홀리베리 왕국’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게임 인기 및 매출 순위 모두 100위권에 진입하며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해당 업데이트와 함께 관심도 확대를 위해 선보인 홍보 콘텐츠가 유저들 사이에 확산되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린 것. 뿐만 아니라 여러 인종과 문화, 배경을 아우르는 쿠키들의 다양성에 미국 및 서양권 유저들이 열정적인 반응을 나타냈고 활발한 바이럴을 이끌었다.
특히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성우로 기용하며 주요 타겟에 대한 접근성 및 화제성을 높이는 전략이 주효했다. 데브시스터즈는 RPG 및 데코레이션 장르의 게이머는 물론 애니메이션 및 코믹스 선호군, 성우 및 인플루언서 팬층까지 집중 공략 대상으로 설정한 바 있다.
영어 버전 성우진 전체의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의 경우, 공식 유튜브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200만회 및 댓글 3800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키런: 킹덤의 미국 본 캠페인은 오는 다음달 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서 일본 공략을 통해 쌓은 해외 마케팅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현지 인지도 증대 및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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