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품질보증조달물품'에 16개사 44개 제품 지정

김양수 2021. 9. 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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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선진알미늄 등 스스로 품질관리를 잘하는 16개사, 44개 제품을 '2021년 제2차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은 조달품질원을 통해 매년 3회 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 우수한 품질보증 체계서 생산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최대 5년간 납품검사 면제, 물품구매적격심사 시 신인도 가점, 우수조달물품 심사 기술·품질 가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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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진알미늄 등 납품검사 면제·가점 부여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선진알미늄 등 스스로 품질관리를 잘하는 16개사, 44개 제품을 '2021년 제2차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은 조달품질원을 통해 매년 3회 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 우수한 품질보증 체계서 생산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최대 5년간 납품검사 면제, 물품구매적격심사 시 신인도 가점, 우수조달물품 심사 기술·품질 가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차 심사에서는 선진알미늄 등 4개사, 9개 제품이 품질관리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종전 예비등급에서 B등급으로 지정등급이 상향됐으며 5개사, 10개 제품은 예비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로 품질보증조달물품은 모두 149개사 487개 제품에 이르게 됐다.

김지욱 조달품질원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기업은 검사비용을 절감하고, 공공기관은 고품질의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어 구매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품질관리 능력이 우수한 기업들의 지정 신청을 지원키 위한 온라인 제도 설명회 및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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