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일상 속 치유문화"..고창서 학술행사 개최

박제철 기자 2021. 9. 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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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5~26일 이틀간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마을별 사례발표 및 치유정신정립 정책 컨퍼런스'와 '2021년 문화이슈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을별 사례발표 및 치유정신정립 정책컨퍼런스'에서는 Δ고창 치유문화의 원류 고인돌의 별자리와 달빛 기행(이병열 고창문화연구회 사무국장) Δ치유문화공유자원과 물품의 조사와 활용(이선주 엄마의 북꽃놀이 대표) Δ무장 조치마을의 마음치유사업(정묘녀 조치마을 이장) Δ고창 성두마을의 치유사업(염종명 치유문화공간 청유당 대표) Δ고창 호암마을의 치유사업(방부혁 호암마을 이장) Δ치유드림랜드의 치유문화활동(박세근 치유드림랜드 대표) 등 마음치유문화마을사업과 치유문화공동체육성사업의 면면이 생생하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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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 운곡습지 등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치유문화 소개
전북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뉴스1/DB) © News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5~26일 이틀간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마을별 사례발표 및 치유정신정립 정책 컨퍼런스’와 ‘2021년 문화이슈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행사는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고창문화연구회가 주관해 지역주민들과 지역 출신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마을과 일상 속 치유문화원형을 발굴하고 치유정신을 정립하고자 이틀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총 6개 유형의 마을별 치유문화 사례발표와 5개의 다양한 문화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마을별 사례발표 및 치유정신정립 정책컨퍼런스’에서는 Δ고창 치유문화의 원류 고인돌의 별자리와 달빛 기행(이병열 고창문화연구회 사무국장) Δ치유문화공유자원과 물품의 조사와 활용(이선주 엄마의 북꽃놀이 대표) Δ무장 조치마을의 마음치유사업(정묘녀 조치마을 이장) Δ고창 성두마을의 치유사업(염종명 치유문화공간 청유당 대표) Δ고창 호암마을의 치유사업(방부혁 호암마을 이장) Δ치유드림랜드의 치유문화활동(박세근 치유드림랜드 대표) 등 마음치유문화마을사업과 치유문화공동체육성사업의 면면이 생생하게 소개됐다.

‘2021년 문화이슈별 학술세미나’에서는 Δ고창의 치유문화원형 ‘고인돌의 치유문화 성격’(이병열 고창문화연구회 사무국장) Δ고창의 종교적 치유문화 ‘동학과 보천교를 중심으로’(안후상 고창북고 교사) Δ고창의 인물로 본 ‘고창치유문화의 정신’(이형성 전남대학교 학술교수) Δ맛의 치유 ‘고창 소금’(박경숙 전남대학교 박사과정) Δ치유문화 프로그램의 실제(신영순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한편, 2019년 국가지정 ‘법정 문화도시(예비)’에 선정된 고창군은 ‘치유와 힐링’을 테마로 선운산, 고창갯벌, 고인돌, 운곡람사르습지, 고창읍성 맹종죽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 명상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힐링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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