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비수도권 택배배송 주문 마감 밤 10시까지 연장

백주원 기자 2021. 9. 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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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샛별배송 예외 지역의 택배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밤 8시에서 10시로 2시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마켓컬리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충청권(대전·세종 포함 5개 도시) △대구에서 샛별배송을 서비스하고 있고, 이외 지역에서는 택배 배송을 하고 있다.

이번 택배배송 주문 마감 2시간 연장으로 샛별배송 예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조금 더 편리하게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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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택배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밤 10시로 연장했다./사진 제공=마켓컬리
[서울경제]

마켓컬리는 샛별배송 예외 지역의 택배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밤 8시에서 10시로 2시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마켓컬리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충청권(대전·세종 포함 5개 도시) △대구에서 샛별배송을 서비스하고 있고, 이외 지역에서는 택배 배송을 하고 있다.

이번 택배배송 주문 마감 2시간 연장으로 샛별배송 예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조금 더 편리하게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6일 오후 10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마켓컬리는 수도권·충청권·대구에서 주7일 샛별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전에 고객 집 문 앞에 배송한다. 대구는 오후 8시 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샛별배송 지역 확장의 효과는 주문량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시작한 충청권 샛별배송은 주문량이 초기 대비 약 2배로 늘었고 7월 오픈한 대구 샛별배송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컬리는 샛별배송 지역과 주문 마감 시간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연내 부산 등 남부권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고 대구 지역은 11월 중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택배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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