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1동 우이천로39길 '골목길 재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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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1동 우이천로39길 일대가 '서울형 골목길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현장밀착형 소규모 재생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3년간 총 1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쌍문1동 일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까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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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쌍문1동 우이천로39길 일대가 '서울형 골목길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현장밀착형 소규모 재생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3년간 총 1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우이천에서 이어지는 수변 갤러리 조성·커뮤니티 디자인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 골목 외관 개선 ▲ 폐쇄회로(CC)TV·방범벨·자연감시형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로 안심골목 조성 ▲ 마을 공동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다.
구는 쌍문1동 일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까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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