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도네시아 자매도시에 마스크 11만매 지원

김용빈 기자 2021. 9. 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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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자매결연 도시인 중부자바주에 KF94 마스크 11만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부자바주는 최근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충북도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도는 2005년 중부자바주와 자매결연하고 경제와 문화, 체육 등 분야에서 폭넓은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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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진자 급증..방역물품 확보 어려움
2005년 자매결연, 경제·문화 등 국제교류
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자매결연 도시인 중부자바주에 KF94 마스크 11만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부자바주는 최근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충북도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도는 우선 코로나19 조기극복 염원을 담은 서한을 주지사에게 보내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구입해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이시종 지사는 서한에서 "중부자바주가 조속히 시련을 극복해 평안을 찾기를 멀리서 응원하겠다"고 했다.

도는 2005년 중부자바주와 자매결연하고 경제와 문화, 체육 등 분야에서 폭넓은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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