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카르도에 지분투자

박기호 기자 2021. 9. 27.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보관관리업) 전문기업인 카르도(Cardo)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는 지난 7월 농협은행과 '디지털자산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 헥슬란트 3개사와 핀테크(금융기술) 보안 기업인 아톤이 함께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NH농협은행은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보관관리업) 전문기업인 카르도(Cardo)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는 지난 7월 농협은행과 ‘디지털자산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 헥슬란트 3개사와 핀테크(금융기술) 보안 기업인 아톤이 함께 참여했다.

카르도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고 관련 서비스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농협은행은 카르도가 조기에 사업기반을 다져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지분투자를 계기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디지털 신기술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oodd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