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김만배 "정치권 게이트 아냐..경찰 조사서 소명"

이승환 기자 2021. 9. 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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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가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 게이트가 아니다"며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27일 오전 용산경찰서에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기 전 "정치권 게이트라는 시각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염려하신 바와 달리 그런 적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유를 불문하고 이 자리에 서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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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논란을 빚은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2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2021.9.2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가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 게이트가 아니다"며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27일 오전 용산경찰서에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기 전 "정치권 게이트라는 시각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염려하신 바와 달리 그런 적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유를 불문하고 이 자리에 서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했다.

그는 '대여금 불법 의혹 논란'에는 "불법은 없었다"며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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