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유해 트윗 제한하는 '필터'·'리밋' 기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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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유해 콘텐츠가 포함된 트윗을 숨기거나 작성을 제한하는 '필터', '리밋' 기능을 개발 중이다.
트위터 디자이너 폴라 바칸트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윗 계정에서 "우리는 이용자가 유해 콘텐츠가 포함된 트윗을 피할 수 있는 기능인 '필터'와 '리밋'을 개발 중이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리밋'은 유해 콘텐츠 등이 포함된 트윗을 작성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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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트위터가 유해 콘텐츠가 포함된 트윗을 숨기거나 작성을 제한하는 '필터', '리밋' 기능을 개발 중이다.
트위터 디자이너 폴라 바칸트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윗 계정에서 "우리는 이용자가 유해 콘텐츠가 포함된 트윗을 피할 수 있는 기능인 '필터'와 '리밋'을 개발 중이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초안에 따르면, '필터'는 유해 콘텐츠나 초대되지 않은 반복적인 내용의 트윗을 작성자를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게 하는 기능이다. '리밋'은 유해 콘텐츠 등이 포함된 트윗을 작성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기능이다.
필터 기능이 적용된 트윗에는 "이 답장은 당신에게만 보여집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리밋 기능이 적용되면 "응답 제한이 설정됐다"는 경고 메시지가 표시된다.
해당 기능은 개발 초기 단계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트위터는 오래된 트윗 숨기기 기능과 전송 전 누가 트윗을 보게 될지 선택하는 기능도 검토했다.
다만 트위터는 이 기능들을 언제 적용할지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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